속보=김포 쓰레기 대란 피했다
속보=김포 쓰레기 대란 피했다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3.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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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생활폐기물 수거 정상화 협상 극적 타결
노동자協, “시민께 불편 드려 죄송”…31일부터 작업거부 철회

지난 25일부터 무기한 작업거부에 들어갔던 김포시청소용역노동자협의회(의장 김현호, 협의회) 소속 노동자들이 30일부터 작업에 원대 복귀한다.

30일 협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김포시와 청소용역 재평가 실시 여부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나 30일 협상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기로 김포시와 합의를 봤다는 것이다.

또 양측은 감사원 결과가 나오면 이를 소급 적용키로 했으며 그 결과를 2022년 용역 평가에 반영키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현호 의장은 “그동안 본의 아니게 생활 폐기물 수거와 관련,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깨끗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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