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는 지난 21일 오후 서장실에서 지난 12일 하성면 마을회관 옆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오명숙씨(여, 40세)는 지난 12일 새벽 00:30분 CCTV 모니터링 중 하성면 후평2리 마을회관 옆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하여 인근 정미소 및 마을회관 등에 화재가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였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함과 동시에 재산피해도 경감시켰다.
오명숙씨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기쁘다”며, "이 상을 계기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경욱 김포서장은 “24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제요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앞으로도 김포소방서와 김포도시안전 정보센터가 유기적으로 공조해 안전한 김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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