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시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7일 발표
속보2=시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7일 발표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5.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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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헌건설 결격 처리…1, 2위 구분 과정 진행

김포 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 새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가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지침 위반으로 명헌건설 컨소시엄이 사전에 결격 처리됨에 따라 23일 열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는 1위와 2위를 가려내는 과정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5일 새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신청서류 접수 결과 각각 일레븐건설, 명헌건설, 협성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3곳의 컨소시엄이 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일레븐건설 컨소시엄에는 GS건설, 부국증권, 대한토지신탁이 참여했고 명헌건설 컨소시엄은 포스코건설과 메리츠증권으로 구성됐으며 협성건설은 KCC건설, IBK증권과 손을 잡았다.

명헌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한 메리츠금융증권 등은 지난 2017년 7월, 2018년 2월, 2018년 7월 등 주민들과 했던 세 차례의 보상금 지급 약속을 어김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이 사업 장기화의 원인 제공자라는 지적을 받아온 바 있다.

이에 사업 해당 부지 주민들은 메리츠금융증권 등의 사업 참여 배제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김포시에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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