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시의원,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검사 결과 ‘음성’
A시의원,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검사 결과 ‘음성’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1.05.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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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자가격리 들어가…다른 시의원들도 모두 ‘음성’

김포시의회 A의원이 지난 1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B씨와 밀접 접촉했으나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의원은 밀접 접촉자이기에 오는 27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의원은 13일 오후 1시30분쯤 시의회 사무실을 방문한 민원인 B씨와 면담을 한 뒤 B씨가 확진자라는 사실을 방역 당국으로부터 통보 받고 15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5시45분쯤 음성판정을 받았다.

A의원과 접촉한 다른 시의원들도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15일 오후 시의회 청사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에게 이날 ‘이번 주말에는 가급적 외출 및 사적 모임 등을 자제해 달라’고 공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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