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검시대, 21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 형식 시위
김검시대, 21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 형식 시위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1.05.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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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 연장, GTX-D 김포 하남 직결” 강력 촉구
오는 28일(금) 청와대 앞 단체 삭발식 예고…관심 집중돼
김검시대 카페 캡쳐.
김검시대 카페 캡쳐.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김검시대)가 오는 28일(금) 청와대 앞 단체 삭발식을 예고한 가운데 21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 형식의 시위를 벌였다.

김검시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김부선(GTX-D 김포-부천 단축 노선)에 분노한 시민 5천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였고 김검시대 위원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검시대 운영진 및 참가 시민들은 “5호선 김포 연장, GTX-D 김포 하남 직결 확정”을 강하게 촉구했다.

앞서 김검시대는 지난 20일 오후 비대위 긴급 공지를 통해 “⧍현직 선출직 3명(여권) ⧍전직 선출직 1명(야권) ⧍현직 여야 시의원 각 1명(여야 2명) ⧍시민단체 대표 3명이 함께 하는 단체 삭발식을 청와대 앞에서 계획 중에 있다. 내일(21일) 중으로 대상자들에게 참여 여부를 묻는 공문을 발송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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