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최대 낙폭 한강신도시 5월3주 0.06% 올라
주간 최대 낙폭 한강신도시 5월3주 0.06% 올라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5.25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 한강신도시 5월 아파트 값 등락 반복 모양새

김포 지역과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정부의 지난 7일 3기 신도시 추가 지정 발표 뒤 등락을 반복하는 모양새다.

25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5월3주 전국 아파트 값은 0.14% 올랐고 수도권 0.10% 상승, 서울 0.00% 보합, 경기도 -0.02% 하락, 인천시 0.00%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0.03% 하락했고 신도시는 전체적으로 0.14% 상승한 가운데 김포한강신도시도 0.06% 올랐다.

1기 신도시는 분당 0.49%, 산본 0.08%, 중동 0.01% 상승, 평촌 -0.75%, 일산 –0.01% 하락으로 조사됐고 2기 신도시는 동탄 0.08%, 판교 0.02% 상승, 광교 -0.52%, 위례 -0.13% 하락, 별내, 양주옥정, 오산세교, 운정 0.00% 보합으로 나타났다.

앞서 김포 지역과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은 지난 7일 정부 발표에도 불구하고 5월 1주 각각 0.01% 소폭 상승과 보합세를 보였으나 5월 2주에는 각각 –0.06%, –0.09% 하락으로 둘 다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5월 3주 경기도 내 다른 시, 군의 주간 동향을 보면 고양시 0.45%, 성남시 0.31%, 과천시 0.21%, 시흥시 0.19%, 군포시 0.05%, 부천시 0.05%, 구리시 0.03%, 화성시 0.02% 순으로 상승했다.

안양시 -0.61%, 안산시 -0.60%, 하남시 –0.43%, 의정부시 -0.20%, 광주시 -0.12%, 안성시 -0.10%, 양주시 -0.09%, 광명시 -0.06%, 평택시 -0.02%, 수원시 -0.01%, 여주시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인천시는 남동구가 0.08% 상승했고, 계양구 -0.02%, 부평구 -0.02%, 서구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강화군,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는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국민은행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는 위례신도시와 함께 지난 7일 정부 발표 뒤 한 주 동안 각각 0.20% 하락해 1, 2기 신도시를 통틀어 주간 낙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