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빌리지 배경 촬영 ‘런닝맨’ 26일 방영
김포아트빌리지 배경 촬영 ‘런닝맨’ 26일 방영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5.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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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들, SBS 본방사수하며 뜨거운 관심 보여

김포아트빌리지를 배경으로 26일 오후 5시부터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이 김포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지난 13일 촬영한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미션으로 멤버들이 음식 이름 쿵쿵따를 했다. 궁지에 몰린 유재석이 “임수연 볶음밥”을 외쳐 봤으나 결국 실패로 끝났고, 유재석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유재석은 “임수연 볶음밥이 있다”며 우겼으나 무위로 끝났다. 김종국은 “우리가 아까 임연수 구이 있다고 이야기 했잖아요”라고 주장하며 임수연 볶음밥을 부정했다.

지난 주 방송으로 9주년을 맞이한 SBS '런닝맨'은 이날 방송에서 9년 동안 멤버들을 가깝게 볼 수 없었던 국내 팬들을 위해 '단체 댄스' 프로젝트를 펼치며 제작진과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쳤다. 전소민은 멤버 중 최고 연장자 지석진을 염려해 "이렇게 무대를 하다간 지석진 오빠가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런닝맨’을 시청한 김포시민들은 “요즘 운양동 잘 나오네요”, “방송으로 보는 아트빌리지, 김포도 방송 많이 타네요”, “설마, 김포 했는데 맞았군요. 요즘 티비에 김포 자주 노출되네요. 가보고 싶어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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