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에서는 ㈜대동소방,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김포지역 화재 취약계층 소화기 기탁식”을 11일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과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김포상공회의소 회원사인 ㈜대동소방의 김희진 대표이사는 1500만원 상당의 소화기 400개를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 소화기는 아동시설, 다문화계층, 여성이주민, 장애인 단체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동소방은 작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그동안 990여대를 취약계층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김희진 대표이사는 “김포시의 모든 가구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지역의 이웃돕기 성금, 나눔활동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은 “이번 ㈜대동소방의 선한 영향력이 김포의 많은 기업들에게 전해져 지역사회복지가 활성화되고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동소방은 소방용품 및 소화기구 전문 제조업체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동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김포 관내 대표적인 우수기업이다.
저작권자 © 김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