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기 의심 수사의뢰 김포시청 직원 ‘혐의 없음’ 통보
경찰, 투기 의심 수사의뢰 김포시청 직원 ‘혐의 없음’ 통보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6.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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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직원의 투기 의심사례 1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했으나 조사결과 최근 ‘문제가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 보도 직후인 3월 9일 전국 최초로 소속 공직자의 토지거래에 대해 50여 일간 선제적인 조사를 벌였다.

조사대상 토지는 공공 및 민간 사업지역 총 39곳 1만1825필지였으며 시 소속 및 김포도시관리공사 전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자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김포시의회 전체 시의원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총 2473명의 지난 21년간 토지거래 내역을 살펴봤다.

당시 1건의 의심사례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내부정보 이용에 따른 투기 의심사례가 없다고 밝혔는데 그마저도 경찰로부터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확인받은 것이다. 한편 김포시는 ‘투기의혹 제보 핫라인(031-5186-8337)’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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