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김포시,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6.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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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자금」 지원 신설 및 「코로나피해기업」 대출금리 최대 4.0% 지원

김포시는 7월 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해 관내 개별입지공장에서 산업단지로 입주한 기업의 시설자금 지원과 「코로나피해기업」의 경영악화를 해소하고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일시적 어려움에 직면한 코로나 피해기업에 대출금리를 최대 4%까지 확대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또한, 신설된 시설자금은 융자금액 10억 원 이내, 융자기간 5년 이내로 관내 곳곳에 위치한 개별입지 공장에 대해 환경시설 및 기반시설이 되어 있는 산업단지로 입주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내 개별입지공장이 산업단지로 입주시 시설자금을 지원하여 기업경영의 안정화와 환경오염 해소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융자 한도액을 5억 원으로 상향하고, 분기 접수를 월별(코로나 피해기업 : 수시) 접수로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 피해기업에 1% 추가이자를 지원하여 107개 업체, 35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30억이었던 이자차액 보전 예산을 12억 추가증액하여 4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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