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2사단, 7월5일~9일 강화도 일대에서 화랑훈련
해병대 제2사단, 7월5일~9일 강화도 일대에서 화랑훈련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6.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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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2사단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강화도 일대에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작전태세 구축을 위한 ’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화랑훈련은 ▲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 작전 대비 ▲ 부대별 상황조치절차 숙달 ▲ 대항군 운용 ▲ 귀순자 구출 작전 등의 상황으로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병대 제2사단은 강화도 일대에서 귀순자를 식별하고 안전하게 구출하는 상황으로 상정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개인 위생관리를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사단은 내실 있는 화랑훈련 준비를 위해 지난 24일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도 개최했다.

사단 관계자는 “화랑훈련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해병대 제2사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갖춰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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