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의원, 노후건물 개선·미래형 학습 환경 구축
박상혁의원, 노후건물 개선·미래형 학습 환경 구축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7.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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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4개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총 309억원 반영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양곡초등학교 △김포중학교 △통진고등학교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총 309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탄소중립 △민주시민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의 가치를 담아 공간을 혁신하는 사업이다. 학교를 증·개축 하는 한편, 환경생태적 설비 및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

김포지역에서는 총 4개교를 대상으로 하는데, △양곡초등학교 54억원 △김포중학교 109억원 △통진고등학교 90억원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56억원이 배정되어 2021년과 2022년 각각 2개교씩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의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가 전면 새 단장을 통해 미래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한편, 교육편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에서는 총 316개 학교가 신청하여 112개교가 선정되었는데, 김포시는 신청한 4개교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박상혁 의원과 이기형·김철환 도의원이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혁 의원은 “여전히 김포시의 열악하고 부족한 교육시설 때문에 어린이·청소년들이 쾌적한 학습환경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노후 시설 개선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한편, 학교 신설 등 중·장기 과제들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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