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 피싱사기 65건 14억여원 예방
3개월 간 피싱사기 65건 14억여원 예방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7.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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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금융기관 긴밀한 업무협조로 선제적 예방 가능

김포경찰서는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과 신김포농협 등 관내 금융기관 9개소, 서울도시가스 경기5고객센터 등과 상반기 전화금융사기 예방 성과 협약 우수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경찰서(서장 여개명)은 지난 2월24일 김포시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김포 관내 10여개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마련,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대책 방안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김포경찰서는 ㈜인피니그루와 업무협약을 통해 ‘피싱아이즈(폴리스)’ 앱을 개발하여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의 휴대폰 해킹을 통한 피싱 사기 예방에 주력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지난 2.22.~6.30. 보이스피싱 사기 65명의 피해자로부터 14억여원의 피해금을 예방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에 김포경찰서와 김포시는 협력기관을 초대해 성과보고회 개최 및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개명 서장은 다양하게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근절을 위해서는 민경 협업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관내 금융기관, 서울도시가스 및 ㈜인피니그루의 협력을 통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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