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GTX-D 등 광역교통시설 확정…2025년까지 7.1조원 투입
김포 GTX-D 등 광역교통시설 확정…2025년까지 7.1조원 투입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7.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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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도권 광역철도 계획도(국토교통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김포 장기역과 부천운동장역을 오가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등 광역철도 41개 구간을 포함한 122개 광역교통시설을 위해 7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향후 5년간 광역교통망 계획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수도권에는 대장홍대선, 위례과천선, 제2경인선, 신구로선,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 송파하남선, 인천2호선 고양연장 등 15개 구간의 광역철도와 검단~대곡 구간 광역도로를 설치한다. 또한 성남~복정 등 5개 구간에 광역 BRT를 운행하며 청량리역 등 22개 지역에 환승센터를 마련한다.

부산·울산권에서는 부산~양산~울산 구간과 동남권순환(진영~울산역) 광역철도와 부산 미음~가락 구간 광역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 송정역, 경남 마산역, 양산 북정역, 양산 사송역에는 환승센터를 설치한다.

대구권에서는 대구1호선을 경산 하양역~영천시 구간으로 연장하고 대구 안심~경산 임당 구간 광역도로를 추진한다. 또한 서대구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한다.

대전권에서는 대전~세종 광역철도 및 대전 대덕특구~세종 금남면 광역도로, 세종~공주 및 세종~청주 구간 광역 BRT, 계룡역 환승센터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권에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를 설치한다.

이번 시행계획에 반영된 광역교통시설은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총 122개로 2025년까지 7조1000억원 상당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3차 광역교통시행계획과 비교해 3조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국토부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Δ광역버스 확충 및 서비스 향상 Δ수평 환승체계 확산 등 편리한 환승체계 구축 Δ합리적 요금체계 구축 Δ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미래교통 구현 등의 광역교통 운영 및 제도개선 과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오는 9일 정도에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이윤상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계획 추진을 통해 대도시권 내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등 교통문제를 개선하고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점검과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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