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동화뮤지컬 『페페의꿈』을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8월 7일 토요일 14시에 공연한다고 밝혔다.
『페페의꿈』은 수줍음 많은 겁쟁이 페페가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동화 속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클래식 작곡가 모리스라벨의 ‘거위모음곡’을 바탕으로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뮤지컬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동화극이다.
티켓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한 좌석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공연장 출입에도 철저한 방역절차를 지켜 공연 운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페페의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팀(031-983-34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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