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이제부터 시작”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이제부터 시작”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1.07.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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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시의원, 16일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박우식 김포시의원은 16일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 발언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박우식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7월 9일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은 김포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 국토부가 제대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호한 표현으로 책임을 피해가려는 한발 빼기 전략이라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그러나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다음 3가지 사항에 대한 준비를 김포시에 요구한다. 첫째, 2달 동안 이어진 GTX-D 원안사수와 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기록물로 남겨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박 의원은 “둘째, 국토부가 GTX-B 민간사업자 협의와 지하철 5호선 지 자체 합의에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또한 5호선 관련 지자체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 TF팀 구성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지하철 5호선의 강화 연장 및 한강신도시 제척지역에 기업도시 콘셉트로 제2기 한강신도시 개발을 제안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여야가 함께 하는 (가칭)김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 실무협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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