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여울이음길…절벽, 낭떠러지, 연못 트릭아트 함께 즐겨
마산동, 여울이음길…절벽, 낭떠러지, 연못 트릭아트 함께 즐겨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8.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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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진혜경)는 “여울이음길 조성 사업”을 지난 7월30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울이음길 조성 사업은 마산동 여울공원부터 나비육교까지 이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만든 길로서, 주민들의 문화공간과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했다.

여울공원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생태 현장을 볼 수 있는 마산동의 숨겨진 명소이고, 나비육교는 마산동과 구래동을 잇는 대형육교로서 마을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이자 출퇴근 및 통학로이다.

이러한 공간을 활용하자는 마을 주민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여울이음길”은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을 이용한 입체적이고 실감 나는 미술작품인 트릭아트를 나비육교 위에 표현하였다.

“여기, 함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하여 여울공원 안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마산동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한걸음 다가섰다.

또한 트릭아트길에는 바닥에 삽입한 QR코드에 마산동 홈페이지를 연동시켜 이를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마산동의 마을 정보부터 트릭아트 사용설명서까지 볼 수 있도록 하여 보는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정보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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