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공영 주차장 정밀 방범진단
김포경찰서, 공영 주차장 정밀 방범진단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8.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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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서장 전재희)에서는 공영 주차장내 절도 및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차장 31개소에 대해 정밀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예방 진단은 그간 주차장내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및 CSS(범죄통계시스템) 등 과학적 시스템을 이용한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주로 심야 등 관리자가 없는 시간대를 이용한 차량 절도, 성폭력, 청소년 비행 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함께해요. 안전순찰”의 일환이다.

범죄예방 진단팀(CPO)에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협의를 거쳐, 주차장 내 CCTV 및 비상벨 설치와 위치의 조정, 안전 보행로 확보, 범죄사각 지대 반사경 설치, 범죄예방 홍보물 부착 등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는 시설물과 환경을 정밀 진단・개선하여 기준에 적합할 경우 경찰서장 명의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도 수여할 계획이다.

11일에는 경찰서장 및 생안・여성청소년 등 관련 기능이 합동으로, 최근 문을 연 김포시 장기동 소재 ‘라베니체 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정밀 진단과 함께 관할 지구대가 집중 순찰노선으로 지정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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