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시 소속 공무원,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등록금 장학 혜택을 내용으로 한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위탁교육 협약 체결에 따라 시 소속 공무원이 본교에 입학하는 경우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등록금의 50% 감면 혜택을 받으며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김포시민이 입학할 경우에는 매 학기 등록금의 30%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는 숭실사이버대학교는 7개 학부 23개 학과를 운영하며, 온라인 수업만으로 국가 공인, 학교 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고등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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