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안심 공인중개사사무소’ 추진
김포시, ‘안심 공인중개사사무소’ 추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08.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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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티커 부착, 명찰 착용 등 제도화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8일 사우동 소재 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 중개업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및 명찰 수여식을 가졌다.

김포시는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은 관내 1200여개 중개업소 중 정보제공에 동의를 완료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1차적으로 8월 중 450개 업소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명찰 및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관내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해 명찰 및 QR코드 사업을 적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부착사업”은 중개사무소 대표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김포시장이 발급한 명찰을 패용하여 공인중개사사무소의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중개의뢰인은 중개사무소 입구 외관에 부착된 QR코드 스티커를 휴대전화로 촬영하여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사항 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등록사항으로는 대표자 사진, 성명, 사무소명, 등록번호, 전화번호, 직원 명단 등을 볼 수 있고, 시민들은 이를 직접 확인하여 중개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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