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 일산대교, 난개발 등 시급 현안에 대한 제언”
“광역교통, 일산대교, 난개발 등 시급 현안에 대한 제언”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1.09.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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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시의원, 7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박우식(사진) 김포시의원은 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포시 광역교통, 일산대교, 난개발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한 제언’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 관련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박우식 의원은 “첫째, 광역철도 문제 해결에는 집요함이 필요하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용산 직결 관련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이에 대한 국토부의 입장을 명확히 요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 의원은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김포시는 대광위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하고 우리의 입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물밑 작업을 치밀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둘째, 시민 세금이 투입되지 않는 일산대교 무료화여야 한다. 일산대교 무료화는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며 김포시민에게 더 이상의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김포시는 고양시와 연대하여 일산대교와 김포대교 사이에 추가적인 다리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아야 한다며 “운유산이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김포시는 산이 시민들에게 주는 공익적인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관련 조례를 통해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고 국회에도 관련 법률 개 정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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