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문제 해결 위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해야”
“김포교육문제 해결 위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해야”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1.09.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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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시의원, 17일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

오강현(사진) 김포시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오강현 의원은 이날 “현재 김포시는 택지개발지역의 초중고 신설·증축 문제, 고교학점제, 고교평준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중앙정부와 연계하거나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교육문제가 많다. 그러나 단일한 소통 창구 부재, 상황에 따른 입장 변화로 인한 불신,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차이 등의 상황을 보며 일회성 회의가 아닌 누적되고 일관성 있는 논의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김포시의 다양한 교육문제 해결과 미래 김포교육을 위해서는 우리 상황에 맞는 교육거버넌스가 절실하다. 이에 김포의 교육 공동체인 교육청, 김포시,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교육단체, 선출직 등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또 “교육거버넌스를 통해, 현재 김포교육의 난제뿐 아니라 앞 으로 발생될 다양한 교육문제 해소와 미래 김포교육의 방향성을 지방정부 스스로 찾아내고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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