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위한 적극적 정책지원 필요”
“신중년 위한 적극적 정책지원 필요”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6.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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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김포시의원, 5분발언에서 역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원이 3일 오전 열린 제1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중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종혁 의원은 이날 ‘신중년 인생 3모작의 꿈을 꾸다’ 부제의 5분발언을 통해 “장년층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우리시 5060세대의 생활상황과 노후 준비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우리시 특성에 맞는 장년층 지원계획을 적극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신중년들의 요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현실에 맞는 지원사업으로 가꿔나가야 한다.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실정에 맞게 접목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위기의 신중년을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중년 지원시스템 ‘50+지원정책’으로 전국 최초 인생 이모작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서울 50플러스재단을 설립해 중년 정책을 견인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계속해서 “경기 성남시 또한 최근 신중년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켜 복지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신중년(50~65세)이 은퇴 전후에 새로운 인생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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