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 우선협상대상자, 기존 사업자 협의 완료
시네 우선협상대상자, 기존 사업자 협의 완료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6.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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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비용 협의 및 주식 양수도 계약 4일 합의

김포 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이 기존 사업자와의 협의를 무사히 4일 마침으로써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4일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달 27일 선정된 협성건설 컨소시엄이 공모지침 상 6일(은행 영업일 기준) 가운데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기존 사업자인 국도이앤지(주) 측과 매몰비용 협의 및 주식 양수도 계약에 합의했다. 협성건설 컨소시엄에는 KCC건설, IBK증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7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당시 차순위자로는 일레븐건설 컨소시엄(GS건설, 부국증권, 대한토지신탁 등 참여)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112만1000㎡에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과 인접하고,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로, 김포도시철도 등 교통인프라를 통한 우수한 접근성과 상암DMC, 한류월드, 파주출판단지 등 주변 문화콘텐츠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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