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니체 해외유명 먹거리 전문점 유치, 국제도시 지향”
“라베니체 해외유명 먹거리 전문점 유치, 국제도시 지향”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1.10.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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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시의원,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박우식(사진) 김포시의원은 22일 오후 열린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십시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의 시의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우식 의원은 이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등 현안과 관련, 세 가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지방정부는 집행기관과 시의회라는 두 수레바퀴가 균형을 이뤄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강’ 집행기관, ‘약’ 시의회라는 불명예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5분 발언 무용론이 대두되지 않도록 국과장이 직접 참석해 발언 의원과 논의하고 시 행정에 접목할 부분은 없는지 설명해 주기 바란다. 의원 요구자료와 관련해서는 시장이 직접 챙기고 법적으로 문제 없는 자료는 적극적으로 제출토록 담당부서에 지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계속해서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첫째, 김포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교통문제로, 5호선 연장 등 김포교통 문제해결을 위해 집중하고 진영논리 아닌 김포시의 미래와 김포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둘째,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일산대교 무료화 관련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시민 세금이 투입되지 않는 무료화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마지막으로 라베니체에 해외 유명 먹거리 전문점을 유치해야 한다. 김포시는 글로벌 국제도시를 지향해야 하며 김포의 관광자원에 상상력을 더하면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국제도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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