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는 지난 10일 25일 오후 관서장이 직접 화재경계지구인 고촌물류단지를 방문하여 협의회 임원들과 물류단지 안전 강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8일 김포 고촌물류단지가 경기소방재난본부 심의회에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됨에 있어 김포소방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안내문 발송 등 계속해서 경각심 고취에 노력하고 있는 바, 이번에는 안경욱 서장이 직접 물류단지를 방문해 협의회 임원들을 소집하여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주제로 심도 있는 회의를 가졌다.
안경욱 서장은 이 자리에서 “대형 물류센터가 집중 되어 있는 고촌물류단지에서 쿠팡 화재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협의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며“앞으로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고촌물류단지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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