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는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 화재경계지구인 고촌물류단지 내 CBR EGSA 로지스틱스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대응능력 및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 경찰, 자위소방대 등 차량 20대 및 인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자위소방대 자체 소화훈련 ▲선착대 신속한 상황전파 및 소방력 배치 운영 방법 훈련 ▲후착대 화재현장 도착 시 화재진압 요령 등 무각본에 의한 실제 현장대응 훈련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안경욱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이 향상되었으며 각 기관마다 체계적인 임무 수행이 정립되었다”며 “앞으로 고촌물류단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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