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0.06%→0.00%→4.21%→?’에 기대감 커져
신도시 아파트 값이 6월1주 소폭 하락한 가운데 한강신도시의 경우 4.21%에 이르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은 정부의 지난 5월7일 3기 신도시 추가 지정 발표 뒤 5월2주차 위례신도시와 함께 주간 최대 낙폭(-0.20%)을 보인 바 있으나 5월3주 소폭 상승(0.06%)했고 지난 주(5월4주)에는 보합세를 나타낸 바 있다.
8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6월1주 신도시 전체 아파트 값은 –0.13% 떨어졌으며 1기 신도시 가운데 각각 분당 0.04%, 산본 0.02%, 중동 0.01% 상승했고 일산 -0.11%, 평촌 -0.03% 하락했다.
2기 신도시는 각각 별내 0.59%, 위례 0.16% 올랐고 동탄 -0.02% 하락했으며 광교, 양주옥정, 오산세교, 운정, 판교 0.00% 보합을 보인 가운데 1, 2기 신도시를 통틀어 김포한강신도시가 4.21% 상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6월1주 전국 아파트 값은 0.15% 상승했으며 각각 경기도 0.82%, 서울 0.08%, 수도권 0.05% 올랐고 인천시는 –0.03% 하락했다. 김포시의 경우 지난 주 1.74% 상승에 이어 6월1주에도 2.20% 올랐다.
경기도 내 다른 시·군의 주간시황을 살펴보면 각각 남양주시 5.81%, 광주시 1.96%, 고양시 1.17%, 광명시 0.87%, 과천시 0.80%, 하남시 0.80%, 화성시 0.39%, 부천시 0.35%, 구리시 0.23%, 시흥시 0.06%, 성남시 0.05%, 의정부시 0.04%, 용인시 0.03%, 군포시 0.01% 순으로 상승했다.
각각 가평군 –0.20%, 평택시 -0.04% 하락했으며, 동두천시, 수원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