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21년 지역공동체치안 우수관서 선정
김포경찰서, 21년 지역공동체치안 우수관서 선정
  • 김포타임즈
  • 승인 2021.12.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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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서장 전재희)가 올 한해 김포시와 함께 적극적인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등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추진해 22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지역공동체치안 우수관서에 선정되었다.

지역공동체치안은 범죄예방 등 지역 치안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적극 추진하는 치안정책으로, 일선에서 지역별 치안환경에 맞는 적극적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주민이 경찰의 선제적·예방적 활동을 통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빠르게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등 지능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업무협약(MOU, 2.24.)을 시작으로 김포시 예산 3천만원 지원을 통한 홍보활동(전단지 30만매, 택시 헤드레스트 600여개, 지역화폐 및 BIS, 도시가스 김포지사 협업 홍보물 배포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관내 90여개에 달하는 금융기관의 500만원 이상 현금 인출자에 대한 적극적인 112신고 유도 및 경찰의 신속 출동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가 발생하기 전 차단·검거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김포시민의 재산 피해 105건(22억원)을 예방하는 결과를 얻었다.

전재희 서장은 “대국민 치안 서비스 제공 및 예방을 위해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김포시민들이 더욱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김포시와 지속적인 협력 활동으로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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