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혁)가 지난 12월29일 저녁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상혁 지역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선까지 70일 남았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김포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삶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모두 ‘이재명’이 되어 승리를 위해 뛰자”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이 참석해 당원들의 단합에 힘을 보탰다. 앞서 김포갑 결의대회에도 참석했던 박정 위원장은 마찬가지로“과거 선거에서 경기도는 늘 4~5% 표차로 이겼던 지역”이라며 “(야당과) 표차를 점점 벌려나간다는 각오로 김포시에서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원은 ‘왜 이재명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우 의원은 “2022년 대선은 향후 15~20년의 한국 정치지형을 결정하는 결승전”이라고 선거의 중요성을 해설하는 한편,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시대정신의 소유자이며 도덕성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날 결의문 낭독은 첫 투표를 하게 되는 19살, 20살 청년 당원들이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당원들은 결의문에서 “이미 검증된 이재명 후보의 능력으로 공정하고 투명하며 부강한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원팀이 되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끊임없이 자행되는 이재명 후보와 당에 대한 가짜뉴스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시민들에게 정책과 공약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