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2022년부터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 및 장애인 편익 증진을 위한 장애인등록증 원스톱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애인등록증 원스톱 배송서비스는 김포시와 충청지방우정청간 협약을 통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신청인에게 직접 등기배송하는 서비스다.
기존 장애인등록증 발급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 한국조폐공사 제작 → 우체국 배송 → 시청 → 읍면동행정복지센터 → 신청인 방문수령의 6단계 과정(신청인 2회 방문)으로, 한 달 이상의 발급기간이 소요됐다.
연간 3000여건의 장애인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는 김포시는 향후 1회 방문 신청, 제작, 발송(교부)의 3단계로 발급단계를 축소하는 업무절차 개선에 따라 발급기간도 최대 7일 이상 단축되어 장애인복지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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