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토론회 참가 자격은 책임당원 20명(10%) 이상 지지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원협의회(당협)는 2022년 지방선거 김포시장 입후보 예정자 11명이 오는 28일 당원들 앞에서 정견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17일 당협에 따르면 정견 발표를 들은 후 책임당원 200명(갑, 을 각 100명)의 투표를 통해 10%(20명) 이상의 지지를 받은 후보자들에 한해 2월4일 당원 토론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당원들이 함께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정견을 듣고 김포시의 발전계획과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앞서 당협은 지난 3일~1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입후보 예정자 신청을 받고 17일 서류심사를 위한 ‘서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협 별로 각 6명(고문, 위원장, 위원장 추천 1명, 여성대표, 청년대표, 시의원)씩 선정된 심사위원 총 12명이 참석, 서류심사를 한 뒤 신청자 11명에게 심사결과(합격)를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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