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환경오염 저감 각종 지원사업 추진
김포시, 환경오염 저감 각종 지원사업 추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1.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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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활용한 하천 오염 행위 적발./사진=김포시청
드론을 활용한 하천 오염 행위 적발./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올해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하여 환경오염배출시설의 지도점검 강화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교체지원,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컨설팅 지원, 환경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자체교육 실시 등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민선7기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환경관리 조직을 대폭확대하고 드론을 활용한 선진화된 배출업소 점검방법을 도입하여 2018년부터 현재까지 9000여개의 배출업소를 점검하여 무허가, 부적정운영등의 위반으로 2418개 업소에 대하여 사용중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특히 환경수사팀을 구성하여 그 중 중대한 환경관련법 위반업체 1367건에 대하여는 사법조치를 실시했으며 금년에도 대기 및 수질 등 환경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하거나 방지시설 훼손방치, 무허가 환경오염 배출 등으로 인한 주요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하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35억7천9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391개 업체의 노후 된 방지시설 500개를 교체 지원했다.

방지시설 유지관리지원사업으로 총 6억1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98개 업체에 대한 컨설팅 지원 및 69개 업체에 대한 방지시설 관련 소모품 교체 등으로 실제적인 환경오염방지시설을 개선했다.

금년에도 소규모 영세업장에 대하여는 방지시설 지원사업비로 9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노후방지시설 교체와 유지관리지원사업비 2억5백만 원을 편성하여 컨설팅 지원, 성능검사, 활성탄 등의 소모품 교체로 환경오염 배출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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