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식 시의원,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박우식(사진) 김포시의원은 19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과 교육 문제 해결 없이 김포의 미래는 없다’ 제하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우식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선 국면은 김포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해 그동안 차별 받아 왔던 김포의 교통 문제 해결해야 한다. 최고 혼잡률이 280%를 상회하는 김포도시철도 상황 등 대중교통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통행 차량이 증가하며 도로 상황도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박 의원은 “교통과 더불어 과밀학급 문제, 교육 다양성 확보 등 교육 환경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5호선 김포 연장 특별법 제정 등 교통문제 해결에 김포시장과 지역 정치권 모두 한 목소리를 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방과후 학교 강사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 돌봄 교사들의 처우 개선 등 소외된 교육 종사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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