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당원필승대회도 함께 대선 직후로 미뤄
오는 28일 예정되었던 국민의힘 김포시(갑, 을) 당원필승대회와 김포시장 출마예정자 정견발표회가 관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증가로 오는 3월9일 대선 이후로 연기됐다.
당초 국민의힘 김포시 당협은 오는 28일 당원필승대회를 계획하고, 당협 조직 위촉, 윤석열 선대본부 임명장 수여, 시장입후보자 정견발표 등을 통해 당원 간 결속을 다지고,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국내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와 최근 김포지역의 코로나19, 오미크론 집단감염 확산 등 여러 위험 요인으로 인해 대선 이후로 행사를 연기했다. 이에 국민의힘 김포시 당협은 윤석열 선대위 임명장을 개별 전달하고, 관심을 모았던 시장 입후보 예정자 정견발표회는 3월 중순쯤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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