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푸드플랜 위해 전담부서 신설해야”
“성공적인 푸드플랜 위해 전담부서 신설해야”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2.0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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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 시의원,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

최명진(사진) 김포시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포시 먹거리 정책수립과 푸드플랜 실행력 확보’ 제하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성공적인 푸드플랜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명진 의원은 이 자리에서 ‘김포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해 김포시 먹거리 정책 수립과 성공적인 김포시 푸드플랜을 위한 실행력 확보를 위해 세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농지이용과 농지보전을 위해 김포시 농지정책 방향과 제도를 현실에 맞게 변화시키고 정비해야 한다. 이에 농지로 사용할 시유지를 확대해 청년농에 임대하고, 농지 소유의 규제보다는 농지전용 규제로의 전환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포시 먹거리 정책에는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사항을 반영해야 한다. 이에 먹거리 지원 취약대상자를 지속 발굴 및 관리하고 이러한 통합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지원을 해야 하며 성공적인 푸드플랜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무엇보다 김포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고자 하는 강력 한 시장의 의지와 의욕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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