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덕 김포충청기업인회 제6대 신임 회장 취임
임재덕 김포충청기업인회 제6대 신임 회장 취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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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대 회장 이·취임식, “충기회 주인은 우리 모두다. 위기를 기회로…”
김포충기회가 지난 18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김포 충기회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충기회)가 지난 18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이기형·김철환 도의원, 배강민 시의원, 충기회 전·현직 임원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코로나 방역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승관 5대회장(㈜코스텍산업 대표이사)이 이임하고 임재덕 6대회장(덕성건설㈜ 대표이사)이 8백여 충청 출신 김포 기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게 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5대 임원진에 대한 김포시장상 등 각급 기관장 상이 전달되었으며 신임집행부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승관 5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 당시 계획이 많았으나 코로나 사태에 부딪혀 전임회장들이 일궈놓은 충기회가 침체될까 걱정이 많았다”며 “그러나 충기회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흔들림 없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회원이 늘어났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임재덕 회장은 “고향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충기회가 한발 더 내딛는 기회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충기회의 주인은 우리 모두다’라는 생각으로 화합과 협력을 통해 사명감을 갖고 최고의 경제인단체로 만들어 보자”고 취임 인사를 했다.

또한 이용기 고문은 “전임 박승관 회장단은 열심히 하여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20명의 회원이 늘어났다”며 격려하고 “기업이 잘 되어야 나라가 잘 되는 만큼, 앞으로도 서로가 협력하는 마음으로 좋은 고장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 코로나 사태로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충청기업인들의 발전은 회장단의 지도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김포에 소재한 7천2백 중소기업과 제조업까지 1만5천개의 기업은 90%가 뿌리산업으로, 기업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신명순 의장도 축사를 통해 “코로나와 싸우면서 충기회를 이끌어 오신데 이어 오늘 이·취임식은 매우 뜻깊으며 이 위기와 함께 충기회의 번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기회는 이날 △김포시장상: 김요섭대표 ㈜디자인파크개발 △국회의원상: 박문수대표(한강방제㈜), 김현규대표(천풍동물약품) △시의회 의장상: 이만우(진우금속㈜)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상: 이회견대표(㈜동진글로벌) △김포충청향우회연합회장상: 곽정미대표(김포다하우촌㈜) 등 6명의 회원에게 각각 시상을 했다.

또 임재덕 신임회장은 △최홍락 진흥철강㈜대표 △김요섭 ㈜디자인파크개발 대표 △신언기 ㈜삼성케미칼대표 △이재성 심형금속㈜대표 △김상진 ㈜성진금속대표 △장시찬 김포컨벤션웨딩홀대표 △김현규 천풍동물약품대표 △김찬제 ㈜케이폴대표 등 8명의 부회장을 임명하고 △골프회장 김대진 ㈜엔스대표 △감사 이문수 세무법인 아이텍스대표 △사무총장 이형주 ㈜일주대표 △총무국장 박문수 한강방제㈜대표 △재무국장 곽정미 김포다하누촌㈜대표 △홍보국장 이선재 ㈜Best Lee대표 등 6대 집행부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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