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에게 김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제언“
”윤석열 당선인에게 김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제언“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2.03.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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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 시의원,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시 공직자 법원 판결 관련 탄원서 제출 사유 밝혀달라"

박우식(사진) 김포시의원은 15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김포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언을 한 뒤 현안 관련 집행기관의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박우식 시의원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국민통합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 부탁드린다. 국가가 지역과 국민을 편 가르기 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으면 국민통합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이어 “하지만 김포의 현실은 교통문제 등으로 차별과 불공정이 일상화 되어 있다. 김포 교통지옥의 현실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도 힘써 주 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다음으로 김포시장과 집행기관에 몇 가지 당부를 드린다. 첫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하고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력 주문했다.

박 의원은 특히 “둘째, 중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김포시가 적극 나서야 하며 셋째, 김포시 공직자의 법원판결 관련 정확한 경위와 탄원서를 제출했다면 제출 사유를 밝혀주시길 바라며 해당 직원을 직위 해제할 것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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