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N병원 김포 연예인 출산 중심지 자리매김
사우동 N병원 김포 연예인 출산 중심지 자리매김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6.23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박미루(36)·한민관(38)·김성규(48) 잇달아 출산
박미루
박미루

김포 사우동 N병원이 김포 지역 연예인들의 출산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병원은 감성분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로 지난 2010년 데뷔한 개그맨 박미루(36)가 지난 14일 이 병원에서 건강하게 득남을 했다. 이들 부부는 첫째에 이어 이번 둘째도 감성분만으로 낳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5월18일에는 개그맨 한민관(38)이 이 병원에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민관 부부는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득남에 이어 이번 둘째 아들도 감성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관
한민관

또 지난 5월1일 개그맨 김성규(48)가 이 병원에서 늦깎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성규 아내 뮤지컬 배우 허신애는 이날 오후 3.37kg의 아들 유건 군을 낳았으며 김성규는 늦은 나이에 첫 2세를 얻어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진다.

김성규·허신애는 지난 해 7월 띠동갑 나이 차이를 딛고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허신애는 허니문 베이비를 임신했고 아들까지 모두 돼지띠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감성분만은 아기에게 애착을 만들어 주는 출산법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편안한 환경 속에서 의료적 개입을 적게 하고 산모가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산고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줘 건강한 자연출산에 가까워질 수 있게 하는 분만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