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노-마스크 사진 페북 게재…방역수칙 위반 논란
단체 노-마스크 사진 페북 게재…방역수칙 위반 논란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2.03.23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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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포을 지역위 청년위원, 지난 19일 글과 함께 올려
‘아카데미 일환, 강의 후 네트워크까지 기획’ 문구 뒤늦게 추가
시 관계자, “사진만 보고 판단 어렵다. 자세히 조사해 봐야 알 듯”
A 청년위원 페이스북 캡처.
A 청년위원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회 A 청년위원(41, 여, 예술기획사 대표)이 단체 노-마스크(No-mask)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방역수칙 위반 논란을 낳고 있다.

A 위원은 지난 19일 오전 8시59분 페북에 “김포와 청년, 경제를 위해 바쁘게 활동하는 B대표님 공간을 찾아 청년 예비창업자분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취업현황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이유, 김포에 대한 것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8명의 단체 사진을 올렸다.

김포시 북변동 복합문화공간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 속 인물들 중 마스크를 쓴 사람은 단 1명이고 나머지 7명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A 위원은 이와 관련, “잠깐 그 곳에 들러 예비창업자들과 대화를 나눈 것이다. 방역수칙 위반 논란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A 위원이 19일 게재한 페북 글에는 “위 행사는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강의 후 네트워크까지 함께 기획된 점 알려드립니다”라는 표현이 없었다. 하지만 21일 오후 11시30분쯤 확인한 페북 글에는 이 같은 문구가 추가돼 있었으며 22일 오후 1시30분 현재 해당 글과 사진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A 위원의 페북 사진을 보고 난 뒤 “사진만 보고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고 자세한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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