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장소 특성을 반영한 공공미술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고자 「2022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는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한다. 2022년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행 작가팀은 1프로젝트 당 5명 내외의 작가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고문에 제시된 장소로 시민참여 방법, 구체적 작품계획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사업대상지는 양곡리 286-29번지(지방도 356호선) 도로 양 옆에 위치한 옹벽이며, 해당 대상지에서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장소 등에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형」과 벽화, 회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형태의 「작품설치」, 두 가지 유형의 복합프로젝트로 '소통(疏通)'이라는 주제로 제안서를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1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재)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화기획팀(031-996-76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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