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통문제 해결하는‘교통해결사’ 되겠다”
“김포교통문제 해결하는‘교통해결사’ 되겠다”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4.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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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예비후보, 5호선 김포연장 강한 의지 표명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김포시 최대현안인 지하철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 문제에 대한 해법과 강력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에 2량 경전철인 김포골드라인이 개통됐지만 50만 김포시민이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지옥철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에도 여러 대선 후보들이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해보고는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었다”라고 설명하며,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데에 대해 김포시민이 크게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의 최대 걸림돌은 5호선 방화차량기지에 접해있는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문제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이 문제는 그 건폐장 운영업체와 협의하면 얼마든지 풀 수 있다. 홍철호 전 국회의원과 함께 이미 찾아온 해법이고 실현할 수 있는 길이다”라며 해법을 제시했다. 그리고 “김포시장이 되는 즉시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3자 신속 협의 테이블을 구축해 5호선 연장 사업에 즉시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김포시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인프라 확충에 거듭 실패해왔다는 것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다. 저는 김포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교통해결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2014년 이후 6년간 홍철호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고,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에서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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