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은 지난 9일 김포몽실학교에서 2022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이하 만꿈) 쇼미더스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 워크숍은 김포몽실학교에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꿈짱 39명은 꿈의학교에서 추구하는 가치, 꿈짱의 역할 및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한 소모임 활동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꿈의학교 포스터를 만들고 소개했으며, 다양한 주제의 꿈의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녀 교육장은 “쇼미더스쿨을 통해 꿈의학교 운영 주체인 학생들이 생각을 공유하여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상상하는 꿈의학교 모습을 구체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올해 김포에는 총 55교가 꿈의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요리, 과학, 인문·사회 등 주제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연령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후,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생 모집이 끝난 학교별로 개교하여 2022년 12월까지 운영하고, 성장나눔발표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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