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양산고교 중앙투자심사 통과
(가칭) 양산고교 중앙투자심사 통과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4.24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상혁 의원 임기 2년, 3개교 설립 결정돼
위치도./사진=박상혁 국회의원실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4월 21일 (가칭)양산고등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양산고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구래동 6875-4에 설립될 예정으로, 총 1015명(37학급) 규모이며 사업비는 약 324억원이 소요된다.

이로써 박상혁 의원의 공약사항이었던 3개교 설립이 모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였다. 2020년 운양초·중 병설학교, 2021년 운일고등학교에 이어 2022년 올해 양산고등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이다.

박상혁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교육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여러 차례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열악한 김포시 교육환경에 대하여 교육당국에 알리고 설득하는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차례에 거쳐 ‘가칭)양산고등학교 개교추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기형 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과 구래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도 있었다. 양산고등학교는 이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25년 3월 개교하여 학생들을 맞을 예정이다.

박상혁 의원은 “이번 결과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심각한 학교부족 문제에 공감한 이기형 경기도의원, 경기도·김포시교육청 모두가 원팀이 되어 함께 만든 것”이라며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남은 행정 절차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여 조속히 고등학교를 신설하는 한편, 고교평준화를 앞두고 교통, 교육시설 등 제반 환경 역시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