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署–금융기관 보이스피싱 예방 적극 협업
김포署–금융기관 보이스피싱 예방 적극 협업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4.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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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현재 5억4천만원 피해 예방

김포경찰서(서장 전재희)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발전하고 서민들의 피해가 급증, 지난해부터 관내 금융기관과 예방ㆍ협력 체제를 지속 유지하여 올해 들어서만 5억4천여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신김포농협 A지점 ▵신김포농협 B지점 ▵KB국민은행 C지점 ▵하나은행 D지점에서는 평소 김포경찰서와의 업무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인 ‘검찰 사칭’, ‘금융감독원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 등에 대하여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고액의 현금 인출을 시도할 경우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과 예방 방법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함으로써 4월 한 달 동안 총 98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27일 중회의실에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해당 금융기관 본부장 및 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하면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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