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백경녀 교육장)은 28일 소통·협력·상생을 바탕으로 김포 교육현안 해결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김포미래교육추진단’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미래교육추진단은 지난 3월 백경녀 교육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기획단과 실무추진단으로 구성한 학교-시민단체-교육지원청-지자체-의회 등과 연계한 지역 뉴거버넌스 네트워크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급 학교 교장단 회장, 학교운영위원회 회장, 학부모네트워크 및 학부모단체,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각계각층이 참석하여 ▲ 김포 특색교육 활동 안내 ▲ 과대·과밀학교 해소 ▲ 제 2학교 운영 ▲ 고교학점제 ▲ 고교평준화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현안을 공유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 간 교육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자치의 기반이 김포미래교육추진단을 통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각계각층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지역 교육정책 현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김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