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국제문화교류의 장 연다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국제문화교류의 장 연다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4.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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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문화재단은 2022년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일환으로 「주한라트비아대사관과 함께하는 KF-GIYFF국제문화교류 영화상영회」가 4월 30일(토) 오후 2시 CGV김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주한라트비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주최, (재)김포문화재단과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라트비아 영화를 통해 시민들이 세계문화를 만나보고 다양한 사회적 주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라트비아 영화상영회에는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대사와 ‘이종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가 직접 방문하여 환영사를 전하며, 이어서 ‘라이마 얀소네’의 라트비아 전통악기 코클레 연주영상 상영과 ‘황규선 무용단’의 태평무와 진쇠춤 공연이 이어진다.

상영작품 ‘어웨이’는 한 소년과 새가 오토바이를 타고 어두운 영혼에서 벗어나 집으로 가기 위해 섬을 가로질러 여행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지난 2019년 라트비아 영화시상식과 스트라스부르 유로피언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감독 ‘긴츠 질발로디스’가 청소년 시절부터 4년 동안 제작한 영화이다.

자세한 안내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031-988-6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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