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박상혁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5.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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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 은여울공원·하성면 한강정원 조성사업 탄력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5월 4일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은여울공원 종합개선사업에 5억원 △해뜨는 한강정원 조성사업에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산동에 위치한 은여울공원은 구래·마산권역 신도시 유입인구와 공원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로 날로 더욱 많은 기능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파크골프장의 이전으로 발생한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도 필요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된 은여울공원 종합개선사업에는 가족형 피크닉존과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으로 공간을 재배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8월 착공하여 내년 6월에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하성면 봉성리에 위치한 해뜨는 한강정원 조성 사업은 전류리 포구 인근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문화관광자원 조성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한강하구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북한산 조망도 가능할 정도로 아름답고 특색 있는 자연환경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일산대교~전류리포구 구간 철책 제거 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자전거 동호인, 한강하구 및 철책구간 관광객들과 연계하여 특화된 관광명소를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상혁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김포가 자연친화적 관광문화도시로 자리 잡아 시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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