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걸포중앙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걸포중앙공원, 김포아트빌리지,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멈췄던 ‘가정의 달’ 안전체험행사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119 소방안전체험을 통한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소방홍보물 선물 및 생활안전에 대한 심폐소생술, 화재시 소화기 사용법,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피난 요령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안경욱 서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운영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만큼 화재에 관한 조기 안전교육 효과와 어린이날을 맞이해 즐거운 기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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