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가정집에는 나그네도 함께 산다?
김포시는 북한과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다. 중립지대인 한강하구에 자리를 잡고 있어 앞으로 북한과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김포와 북한 개풍군 간 민간 축구 교류를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온 지 이미 오래다. 물꼬가 언제 트일지를 특정할 순 없지만 북한 동포들과의 교류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하지만 우리는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북한 언어 및 문화 등에 대해 문맹 수준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북한 동포들과의 교류 때 불필요한 오해가 일어날 소지도 있는 대목이다.
본보는 이에 연중 기획 ‘북맹 탈출(北盲 脫出)’을 통해 북한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북한말,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북한 가정집에는 나그네도 함께 산다?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은 남북의 말과 글!
<통일부 블로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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